(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8일에 팔달구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당부와 어린이집 운영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집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서비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어린이집 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30포를 후원하여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임원들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으로 아동들이 편안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동보육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원장님들을 항상 응원하며 원장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