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인계동 단체장협의회에서 기탁한 200만원과 유치회관 양곡 50포, 곤드레밥집과 길림성 라면 140박스, 한국심리상담센터 식품꾸러미 20박스, 대박고깃집 불고기 반찬 20세트, 지해로타리클럽 복숭아 선물세트 20개 등과 신중앙씨엔씨의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포함하여 후원업체에서 추석명절 맞이하여 650여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인계동은 북상중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외부활동을 최소화하고 위험지역을 상시 점검하기 위해 봉사단 및 단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등 안전한 명절맞이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

김윤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명절 맞이 이웃사랑 물품 전달에 함께해 주신 많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고 주민이 행복한 인계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인계동 주민을 위해 사랑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단체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위험상황에 대비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