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는 [1부] 교과연계를 통한 융합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부] 용인시 환경센타를 방문하여 쓰레기 매립지 및 폐기물 재활용 자원순환에 대한 현장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생태전환, 지속가능 발전의 이해 ▲문화예술 속 환경이야기 및 생명존중 학급경영 ▲탐조활동을 통한 환경교육 ▲도시하천과 연계한 생태감수성 교육으로 구성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이 시기에 모든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때이다”라며 “앞으로도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지닌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용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