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는 모범음식점의 내실화와 지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46개소를 대상으로 지정 적합 여부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하고, 41개소를 재지정해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심사 평가 항목은 ▲음식문화 개선 참여 ▲영업장 청결 여부 ▲주방 및 주방 내 개인위생 상태 ▲식자재 보관 실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노력 ▲손님맞이 서비스 등 22개 항목이다.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공무원, 식품위생감시원, 음식문화개선위원회 관련 단체 직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재심사 결과 평가 점수 85점 이상 및 좋은 식단 이행 적합을 받은 업소에 한해 재지정하며, 평가 점수 85점 미만의 기준 미달로 부적합 평가되면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재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재발급 배부 ▲시설개선운영자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출입 및 검사 면제 ▲안내 책자, 홈페이지 게시 등 홍보 ▲음식문화 개선 사업 지원 등의 혜택과 업소 운영에 필요한 칼소독기, 항균도마, 포장 용기 등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재지정과 인센티브 물품 지원 등이 업소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