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진료 및 제증명 발급 등 민원서비스 업무를 전면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등 방역·의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방역 대책본부 운영 인력을 축소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민원서비스 업무를 정상화한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로 확장 이전한 동부보건과는 일반 진료를 비롯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며, 우선 7월 1일부터 관내 주민과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주 및 종사자에게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발급, 진료 및 혈액 검사 등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업무 중단으로 불편을 감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건강진단서 발급 등 보건소 필수 업무 외에도 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폭넓은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방역 활동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손 씻기, 실내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