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6월 7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며 감염성 질환을 포함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청결 여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조리 및 보관 상태 ▲급식 종사자 위생 상태 등이다.
현장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 시정조치 및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팔달구 담당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