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학교, 도서관,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 등에 건강 책자를 비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비치되는 건강책자는 혈관건강, 식생활, 개인위생, 비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건강 메시지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장으로 풀어내,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연령층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건강 책자 신청은 사업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카페 등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방문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사소한 건강 실천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 발걸음이 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교육,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자조모임(봄봄프로젝트), 혈압기·혈당기 대여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 돕기에 나서고 있다.
관련 사항 문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