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시일산서구보건소에서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금연분위기 조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대화역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세계금연의 날 금연 홍보 캠페인’에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액상형 전자담배 불법유통으로 인해 청소년 흡연율이 증가해 청소년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온라인 불법 유통의 유해성과 흡연 폐해를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의 자발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금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6일 2일부터 킨텍스 전시장 ‘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일자리콘서트’를 시작으로 이동금연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