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중일초등학교에 5월 16일부터 25일까지‘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버스가 찾아왔다.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여 유사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실제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활동이다.
본 버스에서는 ▲생활안전, ▲범죄안전, ▲교통안전, ▲응급처치, ▲자연재난안전 등 12개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차량의 내부에선 ▲119위기상황 및 신고방법, ▲소화기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 ▲화재대피용 마스크, ▲신종감염병 예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차량외부에서는 영상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및 승강기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본 체험에 참여한 중일초 1학년 주황반 학생은 “캠핑카같이 생긴 차에 들어가서 체험을 해 매우 신났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전담당교사는 “체험안전교육을 받은 뒤 학생들의 안전교육시간 참여도 및 관심도가 제고되었고, 학생들의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고취되었다.”고 말했다.
중일초등학교 김하진 교장은 “안전교육은 모든 교육활동 중 가장 중요하다”고 뜻을 밝히며, “안전체험차량이 학생들을 찾아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인 중일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