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일‘3단계 학습안전망’을 강화하여 기초학력보장 책임지도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3단계 학습안전망’이란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성취 수준에 도달하도록 교실 안, 학교 안, 학교 밖에서 촘촘하게 지도하는 기초학력보장 지원체제를 말한다.
이에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과 17일, 기초학력 담당교사 협의회를 실시하여 올해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그리고 진단보정시스템, 배이스 캠프 등 기초학력 학습 콘텐츠에 대하여 안내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했다.
또, 19일 두드림학교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위학교의 수업시간 및 방과 후 시간 학습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을 통하여 지역 교육력을 신장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관내 초 ․ 중학생 직접 찾아가 학생의 학습부진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4개교 36명의 학생이 8명의 학습상담지원단으로부터 밀착 지도를 받고 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기초학력보장은 공교육의 책무이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은 사회적 관계를 맺고 인정받을 때 학습적으로 더 높은 결과를 보인다.”며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가 힘을 모아 학생의 교육적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