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주시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신규 사업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소득·재산 기준 없음)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의뢰 청년일 경우 우선순위 대상이 된다. 사전·사후검사 및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기본 3개월(10회),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여건에 맞게 신중히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인력 기준에 따라 A, B유형으로 나눠져 있는 이 사업의 회당 서비스 가격은 6만원(정부지원 5만4천원, 본인부담 6천원)과 7만원(정부지원 6만3천원, 본인부담 7천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은 유형에 관계 없이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