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교육지원청 대신초등학교는 5월을 흡연 예방 집중 교육의 달로 정하고 자치회와 함께 금연 캠페인 실시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금연 캠페인으로 중앙현관에 흡연과 관련된 치아 모형, 담배 모형, 폐 모형 등 다양한 관련 물품을 전시하고 5월 한 달동안 매주 퀴즈 형식을 통해 흡연에 대한 폐해를 전교생에게 알린다.
또한 5월 13일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직쇼와 홀로그램을 이용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흡연 예방 교육을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변화의 시작이 자기 자신임을 깨닫고 금연에 대한 목표의식과 성취의식을 높일 수 있었으며, 주입식 흡연 예방 교육보다 새로운 방식의 흡연 예방 교육 덕분에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대신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들은 “처음 보는 매직쇼와 홀로그램이 신기했는데 담배가 얼마나 나쁜지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오늘 금연 선포식을 하면서 어른이 되어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