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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교육지원청

용인 성복고, 사랑의 등교맞이 활동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줄게

 

(TGN 땡큐굿뉴스) 용인 성복고등학교(교장 이재홍)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등교맞이 활동이 학생들의 등굣길을 즐겁고 신나는 등굣길로 바꾸어 잔잔한 울림이 되고 있다.


사랑의 등교맞이 활동은 학생안전부 선생님들이 매일 아침 교문에서 밝게 인사하며 학생들을 맞이하는 활동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학업 스트레스, 진학 고민 등 청소년기에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으로 부담스러운 아침 등굣길이 사랑의 인사 나눔 등굣길로 바뀌고 있어 학생들의 자랑이 커지고 있다.


또한, 등굣길에 들려주는 경쾌한 음악을 통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면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다 보니 학습능력도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주고 있다.


공룡탈을 쓰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용인 성복고등학교 학생인권부장 선생님은 “처음 탈을 쓰고 서 있는 것이 어색했지만 행복감을 표현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사로서의 뿌듯함을 만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용인 성복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귀여운 동물 캐릭터 복장을 한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와 함께 일주일을 시작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져요”라고 말했다. 3학년 학생은 “진학에 대한 부담감과 여러 가지 갈등으로 속상한 일이 많은데 등교하면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다 보니 공부가 잘돼요”라고 말했다.


한편, 성복고에서는 지난 1차 시험기간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초콜렛 먹고 힘내! 우리가 함께 응원할게!’라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5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네 덕분이야, 고마워! 언제나 함께라서 행복해!’라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는 즐거운 학교문화가 형성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용인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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