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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교육지원청

용인 동백중, 학생 천체 관측 프로그램 운영

꽃피는 봄.. 밤하늘엔 별

 

(TGN 땡큐굿뉴스) 용인 동백중학교(교장 오인관)가 지난 12일 밤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봄 밤하늘의 달과 행성, 항성, 성운, 성단을 관측하는 프로그램 ‘꽃피는 봄.. 밤하늘엔 별’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해가 지기 전에 굴절망원경으로 태양의 홍염을 관찰하고 반사망원경으로 흑점을 관찰하였다. 본격적인 밤하늘 천체 관측에 앞서 과학실에서 ‘오늘의 밤 하늘’이라는 주제로 별자리에 얽힌 신화, 성단, 성운 등 천문 관련 수업을 들었다. 이후 과학실에서 운동장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태양계 행성, 항성, 달, 성운, 성단의 모양을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며 천문 분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전문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동백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은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하니 신기했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더 즐거웠다.”며, “천체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별과 성운, 행성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앞으로 자주 밤하늘의 별을 찾아볼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동백중학교 오인관 교장은 “과학 분야는 국가의 미래 역량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분야 중의 하나로써 학생들의 창의력, 미래 적응력 개발을 위해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백중학교는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4년째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일상회복에 따라 참여 학생 수를 20명에서 40명으로 늘려 전년대비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뉴스출처 : 용인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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