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을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걷기를 알리고,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그간 시는 2017년부터 대야, 정왕권역에 걷기지도자를 배치해 올바른 걷기자세 및 근력운동 등을 교육하고, 함께 운동하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올해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은 지난해보다 권역을 넓혀 목감동으로도 걷기지도자를 배치해 진행 중이다. 또한, 걷기 교육뿐만 아니라 사전, 사후 체성분 측정 및 개별 운동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걷기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현장 접수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의 활기를 되찾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