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용인바이오고등학교(교장 용상호)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 마을 어르신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자 카네이션 코르사주(corsage)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 교육 활동으로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조경디자인과 선생님의 지도 아래 혁신TF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전달된 꽃은 송전4리 이장님과 부녀회장을 통해 어버이날에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는 2020년 용인시의 특성화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연계형 혁신학교로 지정받아 먼저 혁신학교를 시작한 송전초등학교, 송전 중학교와 함께 ▲벽화그리기, ▲캐릭터공모전, ▲등교캠페인 등 다양한 혁신학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바이오식품과, 조경디자인과, 레저동물과가 있는 순수 농업계 특성화고로서 다양한 실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능력을 배양시켜 중학교 학생 대상 재능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용상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카네이션 전달하기 행사로 용인바이오고가 지역사회 학교로서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용인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배움이 있는 교육(마을 교육) 활동을 하며 조경디자인과 학생들이 제작한 코르사주(corsage)를 학교에 인접한 송전 일대의 어르신 100분께 전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용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