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담회는 4월 출범한 ‘2022 용인 학생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회장 186명과 고등학교 부회장 33명이 참여한다.

정담회에서는 ▲용인교육과 학교자치실현, ▲민주적 학교 만들기, ▲학생 기본인권 관련 사업 및 정책 제안, ▲학생회 지구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학생 중심 학생회 운영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교사 퍼실리테이터 8명을 공모하여 학생회 구성원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의견과 정책 제안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 학생회 회장단 정담회와 용인 학생회 네크워크 출범에 발맞춰 학생주도 자치활동 운영으로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교육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용인 학생회 정담회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미래국의 역할이 공고해졌다.”라며, “앞으로 학생자치 조직을 통해 학생자치문화와 청소년의 민주시민의식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 용인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학생회는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교별 학생(부)회장을 1회장단 3네트워크 22지구로 구성하여 자치활동, 교육활동, 참여활동, 섬김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교육의회 활동과 함께 학생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