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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시멘트 생산현장 방문

시멘트 생산현장 방문 및 수급동향 점검

 

(TGN 땡큐굿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28일 13:40부터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건설자재의 가격상승 및 수급불안이 나타나는 가운데, 핵심 건설자재 중 하나인 시멘트의 생산을 독려하고 관련 수급동향을 점검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먼저 홍 부총리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에서 우리나라 시멘트산업 동향 및 공장의 생산현황을 청취하고 석회석 채굴광산, 킬른(석회석을 유연탄으로 가열해 소성), 시멘트밀(소성로에서 생산된 클링커를 분쇄하여 시멘트 생산), 사일로(생산된 시멘트를 저장하고 출하)에 이르는 시멘트 생산라인을 시찰했다.


㈜한일시멘트는 1961년 설립된 이래 60년 이상 시멘트 생산에 매진해 온 국내 대표 시멘트기업으로 특히 1964년 준공된 단양공장은 지속적인 생산설비 확충 및 개선을 통해, ’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시멘트 생산설비의 약 12%에 해당하는 71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핵심 공장이다.


홍 부총리는 최근 원자재 국제가격 급등 등으로 시멘트 생산원가가 상승하는 등 수급 불안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차질없는 시멘트 생산으로 국내 건설자재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금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상정된 ‘최근 시멘트 등 건설자재 수급동향 점검 및 대응’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시멘트의 생산과 운송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시멘트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유연탄 등 원자재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원자재 적시 수입을 위해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순환자원·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시멘트 생산설비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시멘트 운송지원 강화를 위해서 업계수요를 수용하여 시멘트 수송열차를 증차하는 한편, 노후화된 화차도 적시에 교체해 나가는 것을 적극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현장방문을 마치며, 대외여건 및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나 정부는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시장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신속한 정책대응을 통해 주요 산업자재의 수급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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