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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 경기남동지역 867개 학교 대상 교육활동보호 연수 개최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

 

(TGN 땡큐굿뉴스) 용인교육지원청의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4월 19일, 26일, 28일 3일간 6회에 걸쳐‘2022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온라인(ZOOM)으로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거점지역인 고양(북부), 용인(남동),수원(남서)을 중심으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치유지원센터 기능과 함께 교육활동침해 사안 심층 통합지원 및 교원 심리 상담 지원 등 교원들이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효능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조치 및 대응 강화와 피해 교원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보호를 위해 경기남동지역(용인, 광주하남, 성남, 안양과천, 여주, 이천, 양평, 안성, 평택)의 초중등 867개 학교의 교권보호책임관(교감)과 교권보호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1,6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개념, ▲유형과 사례,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안 처리 절차,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및 민원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교권보호책임관 연수는 법률에 근거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및 피해교원 보호를 위한 초기 대응에, 업무담당자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안 처리 절차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역의 교장, 교감을 강사로 활용하여 연수 후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관련 현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어정초등학교 김윤수 교감은 “법률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의 유형과 대응 방안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교에서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종민 미래국장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보호컨설팅단 구축 및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가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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