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위한 응원 활동 ‘감사해요~ 블루히어로’를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감사해요~ 블루히어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의료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으며, 종이학 1,000마리를 접어서 선물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에 착안해 만국기 종이학 77마리를 접어서 코로나19가 전세계에서 사라져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감사의 손편지와 함께 관내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런 때에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으로 그 시간을 채울 수 있는 비대면 활동을 진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활동들을 많이 발굴해 가족간의 화합과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이번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신청해 봄 직하다.(활동문의 031-8024-2673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4일 충청남도와 당진시 등이 제기한 ‘평택당진항 매립지 일부구간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 취소 소송’이 대법원 판결 결과 평택시의 승리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평택시의회 앞에서 대법원 승소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며, 평택항 경계분쟁 해결을 위해 54만 평택시민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이루어낸 성과임을 강조했다. 이번 판결 결과로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경계분쟁 조정 당시 내렸던 결정이 확정되어 평택항 신생 매립지의 약 70%인 67만 9천 589.8㎡가 평택시 관할로, 나머지 약 30%인 28만 2천 760.7㎡는 당진시 관할로 남게 됐다.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오랫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주신 정장선 시장님과 국‧도‧시의원, 공직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이상의 소모적인 다툼은 끝내고 평택항 발전을 위해 당진시와 평택시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항 경계분쟁 해결을 위해 그동안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 귀속자치단체 결정 촉구 건의, 평택항 경계분쟁 관련 대법원 1인 시위 등 다각적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중근)와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떡만두국 재료를 나누며 온기를 더하기 위해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힘든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표음식인 떡만두국 재료(떡국 떡, 한우곰탕, 손만두)를 준비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됐다. 오중근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따뜻한 떡만두국을 끓여 영양도 보충하고 마음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도서관이 올해 2월부터 대출권수를 확대 시행한다. 도서관 회원은 도서관당 최대 15권, 전체 도서관 총 3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최대 20권까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10권을 더 빌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전 미리 도서관에 방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책과 함께 달래길 바란다. 평택시도서관 14개관은 설 연휴인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휴관이며, 14~15일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휴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상우, 민간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3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사랑의 음식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명절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김치, 만두 등의 명절음식 선물세트를 마련해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거동불편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업을 진행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순 위원은 “지역 내의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고 했으며, 김범규 위원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서준 협의체위원과 지역 내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평택시 북부지역의 중심인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진영)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떡,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떡, 송편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강진영 회장은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업무를 수행하면서 알게 된 어려운 이웃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사랑 나눔의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속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도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예산 70억5천4백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년 기준 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등 총 318건 1,569억여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공사비 62억2천9백만원, 용역비 8억2천5백만원 등 총 70억5천4백만원을 절감했다. 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발주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행정 절차 이행 여부 확인 및 심사기간 단축에 심혈을 기울여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에는 획일적으로 적용했던 표준품셈 개정사항에 대한 현장별 구체적인 적용기준을 마련하는 등 일관성 및 타당성 있는 심사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20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평택시 감사관은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각종 개발사업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사업예산 또한 증가하고 있어 계약심사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2021년에는 실적을 위한 무조건적인 감액보다는 공공사업의 품질을 고려한 합리적인 원가 산출과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시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적극 지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 발표는 최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추세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실천을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의회는 지난해 8월에도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방역 당국의 노력만으로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강도 높은 거리두기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과 집단의 비대면, 비접촉이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에게 타 지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 금지, 각종 모임 취소 및 최소화 등을 당부했다. 홍선의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내어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쪽방, 여인숙, 고시원 등 비정형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도시가스‧전기・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장기체납가구가 생계가 곤란한 경우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등으로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방침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024-3005)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평택시 통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인종, 공공위원장 김병준)는 27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그 어느 해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 발견시 동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알릴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통복시장내 고객센터를 중심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를 실시했다. 조인종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직까지도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 없도록 통복동협의체에서는 사명감을 갖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공공위원장은 “통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주민의 다양한 어려움을 살피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치덕, 민간위원장 황창용)는 「이웃과 함께하는 포근한 평택, 따뜻한 청북」사업으로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면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극세사 이불, 라면 등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해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창용 위원장을 포함한 회원 5명이 전달에 참여했다. 물품을 수령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창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힘든 시기에 물품 지원과 방문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가 이 어려운 때를 잘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치덕 청북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돌보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촘촘한 복지망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영숙)는 최근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800여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나눔행사를 가진 마스크 스트랩은 코로나19가 재확산 기미를 보이자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 및 고덕파출소, 119안전센터 근무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위원들이 손수 만들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영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로 보듬고 이겨내야 할 때인 것 같아 나눔봉사를 통한 작은 마음을 보태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윤민원 고덕면장은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탄 부락 라이온스클럽(회장 유정훈)은 지난 27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위원장 이충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치나눔 사랑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단체는 가까이에 있는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 40박스(1박스 10㎏)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에게 사랑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훈 회장은 “최근 신규 확진자가 500명이 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분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이광은)는 지난 28일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100박스(500kg)와 컵라면 17박스 및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장바구니를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관리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김장을 실시했고 김장김치, 컵라면 및 장바구니는 관내 경로당 및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광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침체된 지역사회에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를 받은 지역 주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며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에 힘써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정동 내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월 2회 반찬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자원순환과장 윤태흠)가 최근 환경문제로 부각돼 주민반발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A사의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의료폐기물 소각장 추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한 입장을 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문제가 된 A사는 2016년경 경기도시공사로부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부지로 조성된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용지(25,010㎡)를 매입한 이후, 2차례나 한강유역환경청에 의료폐기물 일 96톤 처리용량의 소각장 운영을 위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의료폐기물 소각과 관련한 해당 산업단지 승인기관(경기도)의 협의가 선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처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발표했다. 평택시는 A사의 사업추진과 관련해 소중한 시민의견을 존중하며 주민건강 및 생활환경 악화 등 주민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걱정을 끼쳐드려 높이와 달리 현실적으로 시의 행정력에 일정부분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송구한 입장임을 밝혔다. 다만, 민간주도의 사업특성상 시민 여러분의 눈이라며 현안에 대한 솔직한 시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A사는 영업허가가 안 난 상태로 지난 2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