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음악공연 <청춘 색소폰 콰르텟>을 준비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색소폰 선율을 즐기며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청춘 색소폰 콰르텟>은 다가오는 27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20시 사이 편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한 온라인(비대면) 공연으로, 온라인 링크는 공연 당일 신청자에게 문자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팀인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S.WITH)’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젊은 색소폰 연주 4인조 그룹이다. 예술의 전당, 경기문화의 전당, 스타벅스 코리아 등 다수의 초청 연주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에스윗(S.WITH)’만의 멋진 하모니로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jslib) 또는 전화(031-8024-7451~2)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 5일부터 접수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에서는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3월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오전10시30분~11시30분)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간 스트리밍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언택트 관절건강 UP 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언택트 관절건강 UP 운동교실」에서는 어깨, 목, 허리 등에 만성적인 통증이나 관절염 및 협착증과 같은 질환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해 ▷질병을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움직임 교정 ▷혈액순환 장애 개선 및 면역력 강화 운동 ▷전신 근육 강화・스트레칭 운동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될 수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폰 등 시민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참여 가능한 시민 밀착형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PC, 태블릿을 활용한 「언택트 관절건강 UP 운동교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 18:00까지 송탄보건소 재활운동실(031-8024-7292)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을 우려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유지하며 방역체계 및 시민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성묘대책,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며,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24시간 상시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강화해 나가며, 자가격리자의 건강관리와 무단이탈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도 유지한다. 대중교통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센터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보존식 용기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통해 어린이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어린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센터에 등록한 급식소 중 20인 이하 17개소와 99인 이하 어린이 집 71개소 등 88개소이며, 어린이집 1개소 당 보존식 용기 7세트를 지원한다. 지원예산은 식품진흥기금 및 보조금 등 3,300만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식품정책과 관계 공무원은 지난해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보존식 미 보관으로 식중독원인균을 규명하지 못한 사례를 들며, 현장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서 보존식이 철저히 관리되도록 이번 사업을 전개하게 되었음을 강조했다.
평택시 고덕면(면장 윤민원)은 지난 8일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설맞이 더 큰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고덕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청소년지도자 등 고덕면 단체협의회 및 삼성물산과 더불어 생계가 힘든 면민들에게 주・부식자재 꾸러미, 코로나19 방역마스크 등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명절맞이 행사가 끝나는 대로 고덕면 일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면민을 위해 봉사하고 나아가 더 살기 좋은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과 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2020년부터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고덕면의 발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온 것처럼, 2021년도 역시 위원님들 및 고덕면 타단체에서도 면을 위해 솔선수범하려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민・관의 협치를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인희란)는 지난 6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봉사터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불우이웃 35여 가구를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봉사’는 곧 다가오는 2021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 곰국을 전달했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적은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지만 무사히 반찬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을 위해 떡국떡, 곰국을 준비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 진위면위원회」(위원장 염승연)에서는 지난 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80명에게 설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며칠 전 부터 준비한 김치와 전, 잡채, 소고기국 등을 준비했고 관내기업인 ㈜롯데제과와 야쿠르트, 정다운식품 등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음식을 전달했다. 염승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사회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재경)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비전1동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설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진행해온 세 번째 설날꾸러미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재경 위원장, 홍영례 위원, 박안숙 위원이 후원한 불고기, 김치, 사골육수와 함께 떡국 떡, 만두, 과일 등 명절에 필요한 음식으로 준비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하는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설날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갑중 비전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영택)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42명에게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외부활동이 어려워져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아동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지원하고 비대면 동영상 강의를 통해 만들기를 배우며, 가족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도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친지 방문이 어려워 자칫 쓸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아동들을 위로하고자 민속놀이키트로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동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며,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진위봉사회(회장 안인준)는 지난 6일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10가정에 마스크(100매)를 전달하는 희망풍차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진위봉사회 안인준 회장은 “매월 진행하는 희망풍차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정서적 지원과 물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애써주시는 진위봉사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용이동 6개 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200만원 상당)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인해 어느 해보다 외로이 명절을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6개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설 연휴를 대비해 관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과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김충안 통장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큰 힘이 되면 좋겠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 더욱더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솔선수범해 나눔 행사와 환경정비 활동을 해주신 각 단체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격려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4인 이하의 조를 편성해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방문했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평택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야채 등을 직접 구입했다. 또한, 의원들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부의장은“설 명절 준비로 북적여야하는 시장이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며“상인 분들의 어려움과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홍선의 의장은“누구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방문했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전통시장이 예전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8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사업장 운영제한 등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9일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윤하 위원을, 부위원장에 김영주 위원을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상당히 부족했다.”며 “현 소상공인 지원 대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부위원장은 “본 특별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과 힘을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조손가정 등의 복지를 위해 2020년 8월 19일 평택시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의 ‘주거환경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이 날 사업현장에서는 정기환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760만원의 비용을 들여 창호(샤시) 교체 및 도배, 장판 공사를 완료했다. 정문호 사회복지과장은 “평택시의 주거복지 증진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만족스러우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평택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부터 만성질환자를 위해 비대면 ‘나의 혈관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혈당측정 방법, 스트레칭 운동법, 구강건강 관리법에 관한 교육 동영상을 배포해 대상자가 스스로 영상을 보고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칼로리 밥공기, 스트레칭기, 운동 포스터 등 자가건강관리 물품 제공 및 주1회 질환별 맞춤 상담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일상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당뇨병, 고혈압의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1-8024-7284)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