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지난 29일 전국대회 3위에 입상하며 시즌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주최로 열린 ‘2020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는 지난 7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4개월에 걸쳐 화성드림파크 구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21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됐다. 이번 전국대회 3위 입상은 지난 ‘2020 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준우승에 이은 겹경사이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이번 입상으로 3위 상패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를 받았다. 창단 4년차인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그동안 마땅히 연습할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오다 오썸 플렉스의 도움으로 올해부터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해 있는 오썸 플렉스 야구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니어야구단의 고덕희 감독은 “아이들이 야구할 장소가 없을 때 우리 야구단에게 손을 내밀며 희망을 주셨던, 오썸 플렉스 안산호 대표님, 권영진 센터장님과 이경호 팀장님께 마음을 다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우리 야구단은 운이 좋은 야구단이다.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이들을 위해 고생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과 유승영 단장님 덕분에 아이들이 마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11회 민세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민세상은 민세 안재홍 선생의 다사리 이념과 국제적 민족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사회통합과 한국학 연구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사회통합부문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크리스찬 아카데미가 공동 수상을, 학술연구부문에는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이 수상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초청된 수상자와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회통합부문 수상단체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1987년 창립하여 정직, 책임, 정의를 원칙으로 기독교인의 윤리적 삶 실천과 신뢰받는 그리스도인 되기,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 공동체 건설에 노력해왔다. 크리스찬 아카데미는 1965년 창립하여 기독교의 사회참여, 교회와 사회의 대화, 인간 소외 극복을 위한 인간화 실천에 힘써왔다. 학술연구부문 수상자인 하영선 이사장은 국제정치학자로 핵문제와 평화이론 분야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근대 실학파에서 안재홍 등 근대 지식인들까지 국제관계 인식을 조명한 「역사속의 젊은 그들」을 저술해 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비대면 민원창구와 행정편의를 시민들께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도로명 알려 주소』를 통한 도로명 주소 안내 서비스 운영을 개시했다. 『평택시 도로명 알려 주소』 카카오톡 채널은 시민과 1:1 채팅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신청 및 결과를 제공해, 시민들이 직접 시청에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며 도로명주소 자료의 실시간 업로드를 통해 기존의 유선안내보다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으로 대면홍보가 어려운 가운데 비대면 홍보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채널 내에 도로명주소 홍보자료를 게시해 시민들과 비대면 접점을 늘려갈 전망이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평택시 도로명 알려 주소’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사항을 남기면 다음 근무시간에 민원신청과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스마트폰 대중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도로명주소 관련 시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고 간편하게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란)는 지난 11월 30일 진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68가구에 김장김치 10㎏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후원행사가 취소되고, 작년에 비해 김장 지원 사업이 축소되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위면에 소재한 기업인 LG이노텍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김장 김치가 중복지원 되지 않도록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하나하나 살피며 선정했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공적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외에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이 많다”며 “이번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진위면 주민들에 대한 지원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주신 LG이노텍,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이 위협받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향순)에서는 지난 11월30일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및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온정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 10㎏ 50박스를 경로당(20개소) 및 독거노인(30세대)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필임위원 후원금(100만원)과 회원들이 직접 농사한 배추, 무 등의 후원이 더해져 이뤄졌다. 김향순 회장은 “내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고 김장을 넉넉하게 드리진 못하지만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신평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는 지난 28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평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준비했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7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숙 신평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신효섭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이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상우 신평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신 신평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시 원평동 자율방재단(단장 박주철)은 지난달 30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15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이 모여 제설작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현장지리에 밝은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담당구간과 제설장비를 점검했다. 박주철 단장은 “앞으로 원평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활동, 제설작업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매년 추운겨울에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율방재단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자)는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50포대(1,200천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영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까지 쓸쓸한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시는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새송탄로타리클럽(회장 견동훈)은 1일 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새송탄로타리클럽은 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 해외사업 등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를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라면 50박스는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견동훈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임원과 여운희 남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 자연재난과 사회적재난 긴급구호, 지역사회봉사 등 평택지역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는 만큼 삶의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으며,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62일간)는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적극적인 모금활동이 전개되며, 납부권장금액은 세대주 전국 동일 1만원이며,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 10만원 이상이다. 적십자회비 모금 고지서는 각 세대별로 발송되며,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과 함께 관내 수능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수능 특별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장선 시장과 양미자 교육장은 현화고에서 수험생 시험장 출입 절차를 확인하고, 일반시험실과 별도시험실 등 수능 시험장 방역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평택시에서는 수능 특별방역을 위해 수능 전날인 2일 오후 10시까지 3개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수험생의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 지역에서는 11개 학교에서 4천155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시험 당일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시험장 내 별도공간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중인 수험생을 위해서 별도의 학교에 시험장을 마련해 시험을 치르도록 한다. 정장선 시장은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마칠 수 있도록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시험장 방역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능 응시생 중 발열과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올해는 수험생들이 어려운 조건에서 시험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위한 총력전을 실시한다. 정장선 시장은 전북 정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실시(11.29.)해 가금농가 철새도래지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평택시는 고병원성AI 발생에 따라 가금농장 및 축산 종사자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 이어 확산방지를 위한 행정명령 고시(‘20.12.1.∼‘21.2.28.)를 진행했으며, SNS 등을 통해 농가에 상황을 전파했다. 행정명령은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통제구간 진입금지 △축산차량은 농장 축산시설 방문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과 운전자 소독 △모든 가금농장의 가금 방사사육 금지 △모든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초생추・중추 및 오리 유통금지 등이다. 행정명령 위반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가축전염병 위험시기인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형 가축 질병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면서 방역취약지역인 철새도래지(안성천・진위천)에서 광역방제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배출시설 영세사업장 및 민원다발사업장(이하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닥터제’(관내 환경전문기술인과 합동으로 오염물질 관리방안 계도)를 실시했다. 평택시는 지난 11월 23~30일 일주일 간 평택시 관내 환경전문기술인 6명과 총 16개 사업장을 방문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환경닥터제’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46개의 사업장에 공정・시설 개선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안내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 안내 ▲배출업체의 기본적 의무사항에 관해 안내 ▲배출시설의 취약부분 개선 및 보완 필요성 권고 ▲노후화 된 배출시설의 개선・교체 계획 수립 및 적용 권고 등이다. 사업장을 방문해 오염물질 관리방안을 계도한 환경전문기술인은 “처음에는 사업장 내부를 보여주기 꺼리던 사업주들이 환경닥터제가 끝나고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일, 4일, 10일, 11일 걷기지도자 8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 라이브 걷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걷기교육은 코로나19 일상생활 속에서 휴대폰 애플리케이션(밴드)을 활용해 집콕 걷기교육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거리두기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2021년 걷기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걷기에 대한 이론 및 자세교정 훈련, 단계별 걷기 전략 및 삼단보행, 일반 시민들에게 할 수 있는 걷기 지도방법, 걷기 Q&A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집콕에서 배우는 걷기는 어느 온라인 교육에서 배우기 힘든 교육이므로 걷기 서포터즈 활동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비대면 걷기 커뮤니티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 내년 걷기지도자 교육에도 비대면 걷기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부의 국가 건강검진 기간 연장조치에 따라 2020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2021년 6월까지 수검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기준 해당자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말에 수검자 쏠림 현상이 가중되고 연도 내 수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그간 방역지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던 시민의 수검기회를 보장하고자 2020년 국가암검진 기간을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검진 연장을 원하는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이나 지사로 본인이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며, 다음 검진은 2022년에 받게 된다. 대상 암종은 검진주기가 2년인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이 해당되며, 검진주기가 짧은 간암(6개월), 대장암(1년)에 대해서는 별도 연장은 없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가능한 연말까지 검진받기를 권하며, 검진예약 불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암 검진이 어려운 경우 검진기간을 연장해 꼭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