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군자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13일 관내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는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예찰 활동에는 군자동 자율방재단 단원 2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반지하 주택, 보행자 도로,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예찰했다.
특히 작년 집중호우 시 피해가 컸던 거모동 진로마트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들은 앞으로 진행할 배수로 정비 작업 계획을 세웠다.
이순희 군자동 자율방재단장은 “오늘 많은 단원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