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약 500석 규모의 대형 식당이 개업을 해서 화제다.

비엔티안시 전역에 약 50여개의 한인 식당이 성업중이지만 이정도 크기의 식당은 없었기에 단체손님 또는 규모가 

큰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식당이 없었던 상황속에서 이러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대형 식당이 문을 열었다.

또한 이 식당에는 약 300인치가 넘는 대형 고화질 영상화면과  고음질 음향시스템까지 갖춘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입구에 자리잡은 카페"한강"이 동시에 성업중인데 이 카페는 라오스커피로 유명한 "팍송"산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한국에서 공수 해 온 눈꽃 빙수기를 이용한 빙수와 간단한 토스트, 샌드위치등을 판매하여 손님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 식당의 주 메뉴는 "신닷"이라는 현지음식으로 무장(?)하고 있고 이는 관광을 목적으로 라오스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메뉴로 자리잡았으며 여기에 해물탕등 한식메뉴와 특별 주문식 메뉴가 추가되어 아주 특별한 먹거리와 시간,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사, 관공서 직원들 단체회식 또는 대형 행사, 소규모 공연도 가능한 공간이기에 다양한 행사를 겸할 수 있다.

사실 비안티안 시내에 현지인들 식당, 한인식당등 외국 식당을 통 터럴어서 이만한 규모와 시설을 갖춘 식당은 없다.

어떻게 발전을 할 것인가, 어떤 형태로 한류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게될지 기대가 되는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