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12일 다가오는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이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학교급식 특별위생점점’을 실시했다.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급식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시 정광윤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불시에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기준에 적합한 식재료가 납품됐는지 여부를 검수를 통해 직접 확인했으며, 급식 조리과정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리실 환기설비 등 급식시설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관찰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시 담당자의 임무숙지 및 대처요령과 함께 비상대책반 수립운영 여부 등 학교급식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특별위생점검을 마친 후 정광윤 교육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학교급식 종사자분들이 안전사고없이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것”이라며 “급식실 노후시설개선 및 현대화를 통하여 안전사고없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