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학교 위(Wee)클래스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가정 대상으로 가족 단위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Wee 대 (大)한 가족’을 운영한다.
현재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은 코로나 대유행기에 입학하여 학교생활 및 심리정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 3~4학년 학생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학교 위(Wee)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는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가족 체험활동으로 자녀와 부모 간 관계를 개선하고자 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꽃과 허브로 가족의 얼굴을 꾸며보고, 좋은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있다. 가족 간 친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학교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힘들고 속상할 때에는 가족이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고, 건강하게 위기를 대처하며 학교생활이 행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