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수영강습반 수료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영강습반 수료제는 수영 강좌 최초 등록일로부터 누적해 최대 12개월까지 수강한 후 수료하는 제도로, 신규 수영강습 희망자 대기기간 단축과 더불어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수료제 시행에 따라 군포국민체육센터 17개 강좌, 부곡체육시설 10개 강좌 총 27개 강좌가 신규 개설되어 약 370여 명의 신규 회원이 증가했다.
아울러, 수영강습 수료 후에는 피트니스 자유수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영법교정과 운동량 향상 위주로 지도받을 수 있다.
이에 한 대희 사장직무대행은 “생활체육 수요증가에 따라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강습반 수료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효율적인 강좌 운영과 시설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