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나진초등학교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교내 도서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저학년, 고학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림 이야기를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교내 도서관에서 그림책 ‘착한 달걀’의 원화 전시회를 열고, ‘좋아하는 책 표지 그리기’, ‘나만의 대출증 만들기’ 등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 색칠 책갈피, 간식 봉지, 연필 캡을 제공하는 꽝 없는 뽑기 등을 진행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서부 홍다혜 학생은 “직접 대출증을 꾸미고 만들며 도서관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됐고, 앞으로 도서관에 자주 들러 대출증을 활용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나진초등학교 임장명 교장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