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 시흥시 배곧한울초등학교는 4월 18일부터 4월 22일을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바른예절주간으로 정하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바른예절주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바른예절주간‘너에게 듣고 싶은말’행사는 바른언어를 사용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했다. 학생들은 선생님, 가족, 친구 등 내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들으면 힘이되는 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 들으면 행복해지는 말을 포스트잇에 적고, 학교 중앙 게시판에 붙이고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바른말 고운말 퀴즈’응모 행사를 통해 바른말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도록 노력했으며, ‘바른언어사용 표어 공모전’ 행사를 통하여 친구에게 전할 수 있는 바른언어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한 바른언어사용 표어는 추후 배곧한울초 친구사랑주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바른예절 도서 전시전’ 행사를 통하여, 도서와 인성이 연계한 의미있는 활동을 추친했다. 학교 도서관에서는 바른예절과 관련있는 좋은 책을 홍보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바른 예절 운영과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배곧한울초 학생자치회에서는 바른예절 주간을 맞아 바른언어습관 형성을 홍보하기 위한 ‘바른예절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으며, 접착식 메모지를 전교생 및 교직원에게 배부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 상호 간의 이해 및 배려를 바탕으로,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언어폭력 예방 및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