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시티 성공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 속 실험실인‘리빙랩’에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 분위기를 적극 이끌어 가고 있다.
시는 18일 북부청사 강당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익산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시민들이 활동하는 도시 공간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발생하는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 시민참여자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본 교육 등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 운영하며 향후 본 사업에 도입될 서비스에 대한 검토와 실증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는 40억원으로 ▲BIS 및 DRT 시스템 신규 구축 및 고도화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리빙랩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해 시민이 만족하는 스마트시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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