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양평몽실학교 성장나눔회와 정책마켓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양평몽실학교는 지난 4월 기획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주제로 활동을 시작하여, 서종면 망고, 양서면 꿈발전소, 양평읍 몽실학교, 용문면 동부청소년문화의 집, 개군면 개울가 등 여러 청소년공간에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성장나눔회를 가졌다. 그동안 양평몽실학교의 150명(학교밖 3명 포함)의 아이들이 모여서 활동한 프로젝트를 댄스, 연극, 발표회 등으로 나눴다.
발표회는 학생들이 기획, 직접 진행(국수중 1학년 김이레, 양일중 1학년 조혜원)했으며, 마을교사의 인사로 시작하여 활동 영상 시청 등을 마친 뒤, 깜짝 방문한 여현정 군의원의 축하 인사와 양평청소년회 정책공모 강상초 6학년 오동훈군의 청소년들의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책발굴인‘청소년 전동킥보드의 안전사용’등 정책발표도 있었다.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2학기 20시간 동안 학생들이 발굴, 연구한 주제로 모두 4명이‘금요일 창체 시간 운영,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제안, 청소년들의 진로 개선, 양평지역 청소년제안 게시판 개설’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방문한 여현정 군의원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했다.
2023년에는 양평몽실학교 프로젝트활동은 꿈의학교와 연계하여‘경기이룸학교’지역연계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