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광초중학교는 10월 31일(월)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반짝반짝 큰 빛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광초중학교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인 1악기 음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반짝반짝 큰 빛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3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늘 콘서트에는 ‘윤슬 챔버 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및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따뜻한 가을의 감성을 함께 향유하는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콘서트에서 직접 연주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큰 무대 위에 오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광초중학교 조예현 교장은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을 돕고 하나의 악기를 꾸준히 연주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광초중학교는 2020년 3월에 기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합쳐져 개교한 초·중 통합운영 학교이다. 개교와 함께 경기미래학교 ‘초중 통합운영 연계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2년 동안 연구를 수행했고, 올해에는 1년 재지정으로 교육활동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가고 있다.
대광초중학교는 초·중 통합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수성 함양은 물론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 인성과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고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새로운 미래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뉴스출처 : 연천 대광초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