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경기)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2022년에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지원센터는‘산본고등학교’,‘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경기폴리텍고등학교’,‘곡란중학교’등 군포시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교육을 지역아동센터 등 5인 이상 청소년이 모인 기관, 단체, 동아리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의 범위를 확대,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으로 10명의 강사가 배출되었으며, 동시에 발간된 청소년용 사회적경제 교재인‘청소년 사회적경제는 처음이라!’는 ▷혼돈의 시대, 공동체의 회복 ▷생활 속 물건들이 내 손에 오기까지 ▷모두 함께 잘 사는 비결, 협동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행동하는 청소년, 사회참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학교, 기관별로 2시간부터 15시간까지 상황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은 군포시에 위치한 중·고등학교나 청소년이 5인 이상 모여있는 청소년 기관, 단체, 동아리가 신청 할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전화(031-462-0306)로 문의 또는 신청 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권연순 센터장은 “2020년도부터 청소년들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교재 제작과 2021년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을 통해 학교 안과 밖에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031-46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