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내 커뮤니티 카페 ‘머뭄’이 새단장을 마치고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노후한 시설을 보강하고 건물 내‧외부를 도색하고, 조경과 실내 장식을 바꿔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바꾼 것이다.
이와 함께 최고급 원두를 로스팅해 내린 핸드드립 커피도 새로운 메뉴에 추가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 이용객은 시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꽁알몬’을 친구로 추가하면 카페 음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방문객들이 좀 더 편안하기 카페를 이용하도록 새단장 했다”며 “다양한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