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무 경험이 없어 진입장벽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개강식에서는 훈련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준비한 격려 메시지를 낭독하며 훈련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사업으로 8월 22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사회복지 실무능력과 업무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쳇 GPT, 사회복지기관 디지털 도구, OA(한글, 엑셀) 등 다양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모두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오피스 실무 사무원 직업교육’ 훈련생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