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파주보건소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1사단 군부대 및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했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사단 의무대대, 서영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검진 ▲구강 미생물 검사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해 참여자의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불소도포와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해 충치 예방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해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지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