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교육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식당, 마트, 교통 등 일상생활 여러 곳에서 무인단말기가 일상화되고 있어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치매 및 고위험군 노인의 소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 ▲키오스크 체험 ▲태블릿을 이용한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매주 디지털 과제를 수행하며 모바일 활용 능력을 키우게 된다.
센터는 하반기에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등 문의 사항은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