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서부지역 5개 읍면 이장회의를 방문하여 『진드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집중 방역 기간인 6~9월 동안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주변 환경 개선(▲창문 틈새 및 방충망 점검 ▲주변 물웅덩이 메우기 ▲집 주변 폐타이어, 버려진 용기, 화분 받침대 등의 고인 물 비우기 ▲잡초·풀 제거 ▲물탱크 뚜껑 닫기 등)과 개인 보호 수칙, 일본뇌염 예방접종 안내 및 읍·면 및 보건소 모기서식지 신고센터 안내를 했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 농촌지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수칙을 통해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 건강리더 역할을 하는 이장단에게 진드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및 팔토시, 기피제 꾸러미 6800개를 5개 읍면 주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안내했고, 각 마을회관에서 안내방송을 할 수 있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안내문도 전달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이광옥 지소장은 “해당 보건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이 진드기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감염병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