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직업교육훈련 ‘수납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가족 구조의 형태 변화로 보육 및 가사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정리수납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군포시에서는 4월 10일 해당 과정을 개설하여 5월 24일까지 총 31일간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영역별 정리수납 현장실습, 고객상담, 사례발표 등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고 수료생 25명 전원이 정리수납 1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3명이 정리튜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생들은 6월부터 실시되는 새일센터 사후관리프로그램'워킹우먼 정리정돈 서비스'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구직수요와 구인수요에 맞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