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23일, 의정부 고산초등학교 모듈러 교사(훈민캠퍼스)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등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의정부고산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시기(2023.5월)와 (가칭)고산2초(고산초 신설대체이전) 개교시기(2024.3월 개교승인) 차이 발생으로 신설택지지구 내 임시배치 사안이 발생했다. 기존 고산초등학교 본교에 모든 학생을 수용하기가 어려워 입주예정 학부모들과 수차례 논의 끝에 훈민중학교 내 운동장에 임시배치를 위한 모듈러 교사 설치를 결정했고, 올해 5월 초에 설치를 완료했다.
임시배치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배치 관련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입주예정 학부모 및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학부모님들의 모듈러 교사 및 임시배치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예비 학부모 15명과 함께 모듈러 교사를 둘러보고 운영 관련하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고산초 임시배치 장소인 훈민중학교 내 모듈러 교사를 지난 11일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했고, 금번 방문에서는 모듈러 교사에 있는 교직원과 등교하는 학생과의 만남을 가져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교육장은 “고산초 임시배치로 인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