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대학교 용마축제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지난 17일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수탁기관들과 함께 청년을 위한 연합부스를 운영했다.
연합부스에는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내 공공성을 가지고 함께 상생과 협업을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같이하는 삶, 가치 있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공동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특히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19세~34세 이하의 청년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스트레스 및 마음건강을 체크하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정신건강에 대해 알아보며 조기정신증의 중요성을 알렸다.
임정희 센터장은 “정기적인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마음상태를 평가함으로써 조기에 어려움을 발견하여야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여주시의 많은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34세 이하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마인드케어를 통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및 지역자원 연계,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정신건강사업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대상 무료 정신건강상담 및 교육,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등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