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등·특수 원감, 교감 미래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경동대 최진일 교수)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인성교육(생활인성교육과 김남수 장학사)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백석대 유남규 교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동대 최진일 교수는 “미래의 변화를 예측할 수는 있으나 확신하기는 어렵고 직무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에 의한 삶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선택능력, 유연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교육과정 운영의 배경을 구성하고 있는 미래교육의 핵심 이해와 창의적 사고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직무연수에는 동두천양주 지역 유·초·중등·특수 원감, 교감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대면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 간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 되어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교육 대비 공동 성장의 공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미디어 기술의 발전 속에서 공교육이 나아갈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교육, 인성교육 관련 다양한 연수 운영 및 학교 지원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