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군포시는 작년부터 시책으로 추진해온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경기도 신규사업인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신청기준은 1월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9세(1983년 1월2일부터 2004년 1월1일까지 출생)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면 가능하다.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에 대해 청년 1인 연 3회,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최대 연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신청은 상 · 하반기로 나눠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업 준비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청년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