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평택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세한대학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2월 28일부터 3월 24일까지 신청한 14개교 중 9개교의 특수학급 또는 특수교육대상자가 포함된 일반학급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본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음악회를 감상하고 즐기며 화합과 통합의 장을 만들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영혼을 울리는 비브라폰 연주와 세한대학교 실용 음악학과 보컬, 댄스 등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시간, 거리의 제약 등으로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음악회를 경험하여 음악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행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문화예술 체험 및 정서를 함양하고 학생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