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아이(AI)창작소에서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올해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관내·외 학생 70명과 유승일 교육장, 서권호 교육과장, 영재 담당 장학사, 담당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양평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녹아있는 과학 규칙이나 원리를 발견하고, 넓게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영재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원은 초등 3~4학년 2개반, 5~6학년 2개반, 중학교 2개 반으로 편성되며 영재성과 창의성 및 인성까지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 대체에너지 만들기, AI활용 앱 만들기, 친환경 건축물 만들기, 탄소화합물에 대한 이해 및 빅데이터로 문제 해결하기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우리 주변의 소소한 과학적 지식부터 인류의 문제로 대두되는 기후변화대응까지 여러분들이 이번 영재교육원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