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군포시 금정동에서는 4월 12일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금정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금정동의 직능단체는 매년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제거 및 무단투기근절 캠페인 등을 벌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활동엔 군포시의 관문인 금정역과 금정고가 주변 녹지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청소를 하여 더욱 쾌적한 군포시의 이미지에 기여했다.
또한 ‘쓰레기는 일몰 후 내 집(상가) 앞에 깨끗한 금정마을 함께 만들어요’ 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여 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쾌적해졌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금정동 내 환경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