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물류고등학교 특수학급을 시작으로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꿈 어울림터’운영을 시작했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꿈 어울림터’는 평택특수교육지원센터에 마련된 미래형 직업교육실로써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감형 스포츠, 드론, 코딩, 바리스타,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의 다양한 직업 경험을 제공한다.
‘꿈 어울림터’프로그램은 매주 월, 수, 금요일, 1일 2회씩 운영되며 1회 2시간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수학급 단위로 사전신청을 통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가능하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미래형 직업교육실 운영으로 평택의 특수학급 학생들의 미래 직업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꿈 어울림터’ 프로그램 외에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및 ‘방학 중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