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7일(금) 2023년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결연식에는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9명과 직무역량과 경험을 겸비한 멘토 6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소개, 결연서 낭독, 멘토링 운영 방향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숭의전, 당포성, 한탄강댐 물문화관, 제인폭포 등을 견학하면서 연천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체제 기반을 조성하고, 멘토-멘티간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들은 “연천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선·후배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천 지역 특색에 맞는 미래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생활 및 업무 전반에 대한 소통창구 활성화를 통해 업무에 대한 애로점 해결과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여 업무 적응을 돕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결연식을 마친 멘토와 멘티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멘토링 데이’ 모임을 갖고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 전달, 고충 상담 등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