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고양 안심식당 참여업소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함께 먹는 식사문화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면서 시작되어, 현재 일산서구에는 64개 음식점이 고양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심식당 지정대상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①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②위생적인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실천하는 업소이다.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언제든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을 통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스티커 및 위생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업소 정보가 공개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 및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한 안심식당 지정사업에 많은 음식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