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17일 신학기 개학을 맞아 고양시 유기기구(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일산서구에서 관리 중인 유원시설업체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제공하는 6개 업체이다.
일산서구에서는 유원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체에‘2023년도 어린이놀이시설 놀이제공영업소 합동점검’내용을 전달하고, 고양시와 연계해 법적 의무사항 이행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원시설업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 여부, 안전성(확인)검사 수검 및 안전관리자 적정배치 여부, 제반시설의 안전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 보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아이들이 안전하게 유원시설을 이용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